헝거 마케팅이란? 헝거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 알아보기
- Marketing study/마케팅 전략
- 2022. 3. 17.
헝거 마케팅이란?
1. 헝거 마케팅이란?
>> 헝거 마케팅이란 제품의 희소성을 강조하여 한정된 물량만 판매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는 것입니다. 즉, 고객을 배고프게 만드는 것이죠. 예를 들어 몇 년 전 허니버터칩이 유행했을 때 품귀 현상을 일으켜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던 사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헝거 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의 수량을 제한하는 것인데요, 아래의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헝거 마케팅의 사례
*특정 장소에서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청담에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특정 기간에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통한 한정판 굿즈 구매
의도적으로 제한된 물량만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더욱 갖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겨냥한 마케팅 기법으로 브랜드 입장에서는 한정된 물량만을 공급하기 때문에 생산이나 재고 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의 경우 즉각적인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답답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 스타벅스 캠핑 용품을 받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신청을 해도 예약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처럼 브랜드 입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맞추어 매출의 목표와 소비자의 한계점 사이의 간극을 잘 조절하며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루어야할 것 같습니다.
3. 헝거 마케팅과 비슷한 마케팅 전략
헝거 마케팅과 비슷하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들에게만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래플 마케팅이 있습니다. 래플 마케팅의 예시로는 나이키 럭키드로우 사례를 들 수 있겠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해당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희귀한 제품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서로가 이득이 될 수 있는 마케팅 기법이에요. 래플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사례는 지난 포스팅에 정리를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