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무신사, 숏TV로 선보인 패션 큐레이션 | 버거킹의 경쟁사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 마케팅 이슈 큐레이팅

     

    무신사 ,숏TV로 패션 큐레이션 선보인다

    * 무산사에서 '숏TV'라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다. 무신사의 숏TV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공개될 예정으로 10초 ~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된 브랜드,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일 수 있다.  

    * 기존의 큐레이션은 무신사 홈페이지 '코디'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이미지에서 제품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숏TV의 경우 제품을 바로 찾을 수 있으니 입점 브랜드의 판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숏TV를 통해 계절별 트렌드 소개, 스타일링 제안 등의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신사의 이번 큐레이션 서비스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콘텐츠 이용 형태를 발 빠르게 적용한 사례이다. 

     

    경쟁사를 활용하는 버거킹의 마케팅

    * 버거킹은 자사 앱을 홍보하기 위한 신규 광고에서 경쟁업체인 맥도날드와 KFC를 교모하게 활용하여 재치있는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 이 광고는 버거킹 앱을 통해 주문하면 어느 곳에나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집 현관 앞에 배달된 버거킹 봉투를 단순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 첫 번째 광고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색상인 레드 & 옐로우 컬러로 꾸며진 집이 등장한다. 왼쪽에는 감자튀김을 상징하는 듯한 빨간색 우산통과 노란색 우산이 놓여있으며, 오른쪽 벤치에는 과거 맥도날드 마스코트로 활동했던 로날드 맥도날드가 즐겨 신던 광대 신발과 노란색 옷이 있어 자연스럽게 맥도날드를 상기시킨다.  

    * 두 번째 광고에는 KFC를 대표하는 레드 & 화이트 컬러로 꾸며진 집이 등장한다. 현관문의 양 옆에는 KFC의 치킨 바구니를 닮은 화분에 닭다리 모양의 나무가 심겨져 있고, 현관문 왼편에는 KFC의 창업주이자 브랜드의 상징인 커넬 샌더스의 검은 지팡이가 놓여져 있어 KFC를 떠올리게 한다. 

    * 버거킹은 이 광고를 통해 "배달 앱을 사용하면 모든 집이 와퍼의 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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