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타인 영상 리믹스 기능 도입"

    유튜브 리믹스 기능 사용 화면. (사진=유튜브)

     

    유튜브 쇼츠 "타인 영상 리믹스 기능 도입"

    * 유튜브가 틱톡 대항마로 출시한 ‘유튜브 쇼츠(Shorts)’가 새 콘텐츠를 만들 때 타인의 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 지금까지는 리믹스를 통해 다른 영상의 오디오만 추출할 수 있었으나, 기존의 리믹스 기능을 활대해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쇼츠 영상을 만들 때 다른 유튜브·쇼츠 콘텐츠의 일부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모든 쇼츠 영상은 리믹스의 대상이 된다. 자신의 콘텐츠가 리믹스에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영상을 삭제는 방법밖에 없다. 경쟁사 틱톡이 도입한 유사한 기능인 ‘스티치’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틱톡에서는 다른 이용자들이 자신의 영상을 샘플링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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