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특징, 소비 트렌드 관련 신조어 모음 (미닝아웃, 가심비, 돈쭐내다, N차 신상, 비거노믹스)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신조어

     

    1) 가심비

    * 나의 만족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는 나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기 위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 가심비는 '가격'에 '마음 심(心)'을 더한 단어로 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의미한다. 가성비와는 다른 점이 가성비는 저렴한 가격에 중점을 뒀다면 '가심비'는 '나의 만족'에 중점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가성비에 맞지 않더라도 나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거리낌 없이 구매를 하는 것이다.

     

    2) 돈쭐내다(cf. Buycott)

    * '돈쭐내다'는 돈으로 혼쭐을 내다는 의미로 MZ세대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즉, '(저 가게는 좋은 곳이니) 많이 팔아주어야 한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는 어떤 물품을 사는 것을 권장하는 행위인 '바이콧(Buycott)'과 비슷한 의미이다.

     

    3) N차 신상

    * MZ세대 사이에서 '제로 웨이스트', '지속 가능한 삶'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행동을 추구한다. N차 신상은 여러 차례 거래되더라도 신상품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중고 제품이 예전에 비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새 물건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깨끗한 중고 물건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제는 물건 구매 시 처분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시대가 도래했으며, 중고거래 플랫폼까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니 이러한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 비거노믹스, Veganomics

    * 채식주의자(vegan)에 경제(economics)를 합친 신조어로 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를 의미하며, 채식을 비롯해 동물성 재료를 쓰지 않고 물건을 만드는 전반적인 산업을 칭한다.

    * 환경오염 및 쓰레기 배출 증가를 불러오는 육류 생산, 윤리에 어긋나는 동물 실험 등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야생 동물을 해치는 각종 가죽, 퍼 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곧 비건 소비의 폭팔적 확산을 불러일으켜와 비거노믹스의 성장을 일으켰다.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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