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레서피'의 브랜드 스토리 | '팬덤' 덕질에 최적화된 '쇼츠' | 자발적인 공유를 부르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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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파레서피'의 브랜드 스토리 

>>  파파레서피는 자연주의 유기농 뷰티 브랜드로, 아토피가 심한 딸을 위해 직접 화장품을 만들게 된 아빠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이다. 처음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직관적인 브랜드명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파파레서피'가 되었다.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는 뷰티업계에서 파파레서피가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이유는 "브랜드 스토리" 때문이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슬로건 자체로 성분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데 실제로 파파레서피는 아빠의 마음으로 좋은 성분을 담았다는 메시지를 제품 생산부터 유통, 홍보, 마케팅에서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며 락앤락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사용하는 '락앤락 리필 스타터 세트'를 출시하여 화장품 용기 재사용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보자.

고객을 움직이는 브랜드 스토리의 힘

 

2. 팬덤 '덕질'에 최적화된 유튜브 '쇼츠' 

>>> 유튜브의 짧은 영상 '쇼츠'의 대세는 지속되고 있다. BTS의 멤버의 얼굴에 스친 찰나의 표정, 에스파 멤버들의 춤 실력 비교, '스우파'의 주요 장면 등을 6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돌 팬덤의 '덕질'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쇼츠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화면을 손가락으로 밀기만 하면 TV 채널을 돌리듯 시청 중인 영상을 빨리 바꿀 수 있으며 광고가 없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롱폼 영상도 쇼츠로 만들어지며 '미리보기'와 같은 기능을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짧은 영상 ‘쇼츠’가 대세… 광고 없고 스마트폰에 최적화

 

3. 자발적인 공유를 부르는 콘텐츠

>>>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포맷 중 하나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의 리얼함을 살려 SNS에서 바이럴이 잘 되는 콘텐츠다. 레전드 방송 사고로 이슈가 된 문상 기자나, 브랜디드 콘텐츠임이 드러났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극해 2.4만 회의 리트윗을 기록한 매장 음악에 취해 춤을 추다가 망신을 당한 카페 알바생의 영상, 넷플릭스 <지옥>의 이야기를 은근슬쩍 홍보한 유튜브 채널 '요주의 영화'의 왓! 더 팩트 등 앞의 세 가지 예시는 영상의 어느 한 부분을 캡처해서 올려도 광고인 줄 모르는 리얼함이 특징이다. 재미와 화제성을 가지고 와 화제가 되었지만 거짓 정보에 지나치게 현혹되지 않도록 광고임을 명시해 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소비자가 알아서 공유하게 만드는 광고란?

 

☑ 오늘의 Note

국내 광고리뷰 채널 '유후흥신소'

오늘 본 그 광고, 궁금하다면? ‘최초’ 국내 광고 리뷰 채널 ‘유후흥신소’ 인터뷰 - 모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