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협업툴 '오비스(oVice)' 직접 체험해보다!

    메타버스 협업툴 오비스(oVice) 직접 체험해보다!

     

    2년 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근무 방식이 비대면으로 급변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다수의 기업에서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업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폭넓게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이동제한 조치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늘어나게 되었고, 집에서도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도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소개할 오비스(oVice)도 국내 메타버스 협업툴 중 하나로 국내 다수의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오늘은 직접 체험해본 오비스의 후기를 올려보겠다.

    출처 : 오비스 홈페이지

     

    오비스가 뭐야? 👀 

    오비스지속가능한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무 뿐만 아니라 입학식, 세미나 등의 행사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는 가상공간을 지원한다. 언제 어디서나 직관적으로 사내 업무 상황이 확인 가능하며, 상대방에게 다가가서 말을 거는 등 현실과 똑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에 메타버스일지라도 실제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접 체험을 해보니이용 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가상공간 출입 데이터 자동기록 및 관리도 가능하기에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재택/하이브리드 근무/거점 오피스 등 각 기업의 업무 방식에 맞게 도입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오비스의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다양한 고객사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협업툴과의 차이점은 뭘까?

    첫 번째 특징은 비대면 소통의 단점이 해소된다는 점이다. 기존에 우리가 근무 시 많이 사용하는 슬랙, 줌, 구글미트 등은 실시간 근무현황의 확인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오비스는 가상공간 안에서 모든 직원의 현황을 시각적으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여 일상적 대화나 간단한 미팅에도 용이하다. 외부 방문자나 직원이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가상공간의 입구에 아바타가 나타나며, 집중하는 상태일 때는 집중모드 공간에 있을 수 있고, 업무와 관련한 통화 중일 때는 폰부스 공간에 들어가 있어 실시간으로 업무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근무 중이지만 대화가 어려운 상태에선 아바타의 상태가 투명해지고, 상대방과 화면을 공유하며 이야기 중일 때는 둘 사이에 아이콘이 떠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맵 디자인이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업무를 하면서도 게임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재미요소 중 하나인 것 같다. 

    오비스 캡쳐 이미지(출처 : 오비스)

     

    두 번째로 한 공간에서 모든 방법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 슬랙, 줌 등과 같은 협업툴은 하나의 툴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다. 오비스는 위에서 잠깐 설명했듯이 음성 대화, 채팅 메시지, 화상 미팅, 동영상 동시 시청, 화면 공유 등의 모든 방법의 커뮤니케이션이 한 공간 안에서 가능하다. 

    오비스 캡쳐 이미지(출처 : 오비스)


    마지막으로 고객 응대 방식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더타운의 경우 텍스트 안내로 자동 고객응대를 하는 반면 오비스는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에 투어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1:1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한국어를 미지원하는 게더타운과는 달리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오비스 실시간 응대 창

     

    직접 체험해본 오비스 

    현재 오비스에서 모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에 기업용 공간과 데모체험 공간을 직접 방문해봤다. 우선 기업용 공간을 방문해 보았는데 이곳은 회의/업무/행사/홍보를 위한 공간을 갖춘 메타버스 공간이다. 1층 전용 라운지부터 3층 교육·행사 공간까지 실제 회사 건물처럼 구현이 되어 있었다.  

    [기업용 공간]

    오비스 기업용 공간 로그인 화면

     

    닉네임을 입력하고 카메리와 마이크 설정 후, 입장을 하면 내 닉네임을 단 기본 캐릭터가 뜬다. 캐릭터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변경 가능하며 아바타에 내 상황이나 상태를 표시하는 이모지를 붙일 수 있어서 귀여움이 한층 더해진 것 같았다. 마우스 커서를 두 번 클릭하면 나의 캐릭터가 움직이고, 상대방에게 말을 걸 때는 채팅창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말풍선이 뜬다. 특정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 싶으면 @ 태그 기능을 사용하면 되고 상대방 가까이 가면 음성으로도 대화를 할 수 있다.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 크기가 마치 현실에서 대화하는 것 같아서 디테일이 느껴졌다. 상대방과 유튜브 함께보기, 화면 공유하기 등의 기능도 업무 시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오비스 가상오피스 빌딩

     

    다음으로 데모 체험 공간에도 방문해봤다. 이곳은 실제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으로 오비스가 지원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직원들이 미팅 일정이 적혀있었고 회사 소개서/고객 사례/오비스 튜토리얼 등의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이동도 가능해서 오비스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데모 체험 공간을 꼭 둘러보길 바란다. 데모 체험 공간 방문은 오비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라이브 데모]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 가능하다.  

    [데모 체험 공간]

    오비스 데모체험 공간

     

    결론 

    오비스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공간 디자인 제작, 도입 시작부터 가상공간 운영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직접 체험해본 결과 꽤 잘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이었고 원격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를 도입한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에서 온라인 강의 등을 위한 공간 마련에도 적합한 플랫폼 같았다. 얼마 전, G마켓 글로벌에서 임직원 행사도 오비스에서 개최했다니 최대 500명까지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기에 세미나, 큰 규모의 행사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메타버스 협업툴, 메타버스 업무 플랫폼에 관심이 있다면 모델하우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컨설팅을 받고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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