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체성을 잘 녹인 스탠리의 캠페인
* 식음료 용기 브랜드 스탠리에서 "환경도 지키군 스탠-리"라는 마을을 만들고 입주자를 기다리며 참신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 이름을 언어유희로 참신하게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구수한 말투를 가진 이장님이 작성한 스탠-리 마을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스탠리 마을에 입주를 하면 된다. 스탠리 마을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정보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 이미 1만 4천여 명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스탠리 마을 주민등록증을 인증하며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 해당 페이지에서는 스탠리 마을 주민들의 생활 계획표도 구경할 수 있다. 계획표를 통해 스탠리 제품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적혀 있다.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도 가능한데, 자연스럽게 공식 홈페이지와 구매 전환까지 이끄는 센스가 돋보인다.
* 스탠리는 작은 마을의 컨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미 요소를 더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단순한 홈페이지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등록증이라는 참여 보상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같은 재미 요소를 더한 통일감 있는 컨셉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캠페인 목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고구마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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