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런칭, 퍼스널브랜딩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브랜드 런칭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사람 또는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내 나름의 시각으로 정리를 해봤다. 

 

1. 구체적 페르소나로 고객 찾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게시물 옆 '태그됨'을 선택하면 브랜드 계정을 태그한 고객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방법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혹은 해시태그를 통해 사람들을 찾아다닐 수도 있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나와 비슷한 계정의 '태그됨'에 들어가서 잠재적 고객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고객들의 공통점을 묶어서 페르소나를 디테일하게 작성해보자. 페르소나는 나이, 직업, 좋아하는 브랜드, 어떤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는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해당 글에 페르소나 템플릿을 업로드해 두었다.

구글에서 월급받기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도서 리뷰,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채널 분석 관련

 

2. 꾸준히 고객 파악하기

나의 잠재 고객을 찾았다고 끝이 아니다. 고객을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 또는 SNS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파악해야 한다. 

그 예로 속옷 브랜드 헤베더유스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펀딩을 여는 등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파악했다.

 

3. 고객을 팬으로 만들기

아웃도어 패션을 만드는 브랜드인 쉘 코퍼레이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일일히 메시지를 보내며 고객이 처음 브랜드와 만나는 접점을 놓치지 않았다. 구독자를 팬으로 이어간 사례이다. 

이 외에도 배송 후 문자메시지로 제품에 대한 디테일한 사항까지 보내주거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센스를 보이는 브랜드면 호감도가 상상한다. 

 

4. 출시 전 잠재 고객 만들기

고객을 찾아 끊임없이 파악하고 팬으로 만드는 과정만큼 중요한 게 위험 부담을 줄이는 사전 마케팅이다.

 

1)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은 모베러웍스의 대표가 퇴사와 함께 시작한 채널이다. 어떤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브랜드 이름은 무엇으로 할지 등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2) SNS

콜린스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콜린스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 8개월 동안 인스타그램에 '지극히 개인적인 삶'을 주제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공통점을 가진 팬이 수천 명 있었기에 제품 역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다. 

 

3) 무료 플랫폼

요헤미티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노션 페이지를 만들었다. 노션을 통해 제품을 상세히 설명햇고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출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광고했다. 이를 통해 실물 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잠재고객을 모은 것이다.

이 외에도 와디즈나 텀블벅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잠재고객을 모으고 테스트해보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제품을 구매해줄 고객을 미리 확보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 퍼블리, 초기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성장론: 스몰 브랜드의 성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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