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 사례, 문제점 (스타벅스 그린워싱, 이니스프리 그린워싱)

그린워싱 사례, 문제점 (스타벅스 그린워싱, 이니스프리 그린워싱)

그린워싱(Green Washing)

녹색의 Green과  세탁의 White washing을 합친 단어로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고아고 등을 통해 친환경적 이미지를 앞세우는 행위를 의미한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이벤트

스타벅스의 글로벌 50주년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다회용 컵에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에는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해 고객들이 평상시보다 더욱 몰려들어 음료를 주문하는데 1시간 이상을 기다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의 의도는 리유저블 컵을 통해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자는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었지만, 여태 코로나 감염을 이유로 매장 내 다회용 컵 / 개인 텀블러 사용을 금해왔지만 행사 다음날인 29일부터 지침을 바꾼 것에 더해 리유저블 컵 이벤트가 오히려 새로운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는 모순된 행태라며 비판을 받았다. 

 

종이 빨대 vs 플라스틱 굿즈 제작

또한 스타벅스는 친환경을 외치며 종이 빨대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나, 2020년에는 500여 종의 굿즈를 제작해 판매했다. 이는 겉으로는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 종이 빨대를 쓰게 하면서 수백 종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으며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페이퍼 보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워 마케팅을 진행했으나 종이로 만들었다는 친환경 스킨병은 사실 겉만 종이었고, 속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무늬만 친환경이 보틀이서 그린워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출처 : 위픽레터, 스몰 럭셔리, MZ세대의 센스있는 명품 플렉스)

 

 

※ 해당 콘텐츠는 매일 발행되는 마케팅 트렌드 및 이슈 중
마케터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선정하여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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