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이밍 성공사례 브랜드네이밍 전략 (요기요 오롤리데이 토스 오아 야놀자 여기어때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숨고 무인양품 노브랜드 JAJU)

    브랜드 네이밍 성공 사례 & 네이밍 전략

    보고, 읽고, 발음하기 쉬운 브랜드 네이밍

    요기요

    '요기요'는 음식을 주문할 때 흔히 하는 말인 '여기요!'와 음식을 의미하는 '요기'에서 따와 브랜드 네임을 만들었다. 발음하기에도 편할뿐더러 세 글자 중 두 글자가 같은 점, 받침이 없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각적으로도 안정적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드러나는 네이밍

    1. 오롤리데이

    오롤리데이 로고

    '오롤리데이'는 'Oh Happy Day'에서 착안해 '롤리'라는 단어가 행복의 동의어처럼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과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자 제품이 되고 싶은 바램으로 제작된 네이밍이다.  

     

     

    2. 토스

    '토스'도 '가볍게 아무렇게나 던진다'라는 뜻을 브랜드 네임 자체로 활용하여 돈을 쉽게 송금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네이밍이다. 

     

    3. 오아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오아'는 '가성비에 오! 성능에 아!'하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우아한이 아닌 '오아'한 소형가전으로 소비자들에게 고퀄리티 품질을 동시에 잡은 브랜드라는 것을 잘 인식시키고 있으며, 싸지만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잘 드러나는 이름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4. 야놀자 / 여기어때

    '야놀자'는 '놀자'라는 직관적인 키워드와 '야 다음에 놀자!'라는 문구로 거리두기 장려에도 동참하는 센스 등을 통해 종합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야놀자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인 '여기어때'도 '여행할 때 여기 어때?' 등 의문형으로 제안하는 형식의 브랜드 네임으로 직관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 

    줄여부르기 쉬운 4글자 이하 브랜드 네이밍

    1. 배달의 민족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줄여쓰기 편하고 너무 길지 않은 네이밍이 좋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사용자와 브랜드 스스로도 '배민'으로 브랜드 이름을 줄여서 부른다. 배민 포장부터 배민 선물하기까지, 배민 뒤에 무엇이든 붙이면 직관적이면서도 훌륭한 '배민'만의 서비스명이 완성된다. 

     

    2. 당근마켓 /  숨고

    당근마켓은 '당신의 근처, 당근마켓'과 전문가 매칭 서비스인 '숨은 고수, 숨고'는 아예 줄임말로 브랜드 네이밍을 정한 사례다. 

     

    하고 싶은 말을 덜어낸 브랜드 네이밍

    1. 무인양품 / 노브랜드

    무인양품, 노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네임을 없애 브랜드를 만든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덜어내는 형식의 브랜드 네임은 군더더기 없이 제품의 본질에만 집중했다는 느낌을 주며, 오히려 소비자 머릿속에 브랜드가 각인된다. 무인양품의 경우 깔끔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노브랜드는 친근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 JAJU

     

     

    JAJU의 초창기 브랜드 네임은 '자연주의'였다. 하지만 친환경 제품만을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JAJU로 개명을 했다. 이후 신세계 계열의 브랜드라는 세련된 느낌이 확 살아났다.

     

     

    (출처 : [위픽레터 47호] 뜨는 브랜드 네임에는 법칙이 있다?!)

     

     

    ※ 해당 콘텐츠는 매일 발행되는 마케팅 트렌드 및 이슈 중
    마케터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선정하여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 오늘의 추천 Note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2가지 글쓰기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효과적인 마케팅를 위한 두 가지 글쓰기 방법

    카피라이팅과 콘텐츠 라이팅은 어떻게 다를까? | 카피라이팅과 콘텐츠 라이팅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두 가지 필수 요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둘 사이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한다. 이 글

    brunch.co.kr

     

    댓글

    마케팅의 모든 것 by 피아노치는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