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책 추천.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명언 요약 리뷰

    재테크 책 추천.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명언 요약 리뷰

    부의 추월차선 도서 리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재테크, 경제 관련 도서로 추천받은 '부의 추월차선'을 드디어 완독 했다. 책을 통해 나의 현재 위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부'와 '돈'에 대한 마인드셋 자체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저자는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을 다수(소비자)의 것에서 소수(생산자)의 것으로 전환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돈이 열리는 나무를 만들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을 진짜 부자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터넷 사업(돈 나무 씨앗)을 수동적 소득의 원천으로 삼아, 채권자가 되어 소극성 및 시스템을 통한 수익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장기적으로 수동적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한다. 즉, 소득을 얻고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리와 시장을 이용한 것이다. 

    책 중반에 나오는 '아주르와 추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서행차선과 추월차선 중 어떤 것을 택할지에 대해 묻는다. 아주르처럼 직접 돌을 들러 올리는 서행차선을 탈지, 추마처럼 돌을 들어 올릴 시스템을 구축하여 추월차선을 탈 지에 대해서 말이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사 결정에 있어서 시간을 핵심 고려 사항으로 간주하는 반면,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돈을 아낀다고 말한다. 나는 평소에 2만 원을 아끼려고 2시간을 소비하고 있진 않은지, 아침 시간에 늘어지게 자고 있진 않은지, 10만 원을 절약하기 위해 경유하는 항공권을 사고 있진 않은지,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SNS를 쳐다보고 있진 않은지 등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러고 보면  몇만 원을 아끼려고 시간을 소비한 적이 꽤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예전에는 막연하게 커서 부자가 되려면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고학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커 보니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부자가 되려면 비싼 대학 학위가 필요하다는 말은 넘어가기 쉬운 미신이라고 얘기한다.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리차드 브랜슨, 마이클 델 등 모두 추월차선의 목표를 좇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고 하니 말이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이 모두에게 사업가가 되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업을 한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사업을 해서 성공하려면 굉장히 희박한 확률을 뚫고 나아가야 할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무작정 사업가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사업 말고도 여러 가지의 것이 있으니까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중요한 건 자동차의 연료 탱크가 샐 때 기름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 주유소를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연료 탱크에 생긴 구멍을 막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잘한 모든 선택이 모여서 나의 라이프를 만들고 부자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부의 3요소

    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 신체, 그리고 자유를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분에 넘치는 물질적 소유물은 건강과 관계에 영향을 준다. 부자처럼 보이는 것은 역설적으로 진짜 부를 도망가게 하는 적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부의 3요소 가운데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다룰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가 보장되어야 건강과 관계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64 ~ 67p

     

    추월차선의 핵심

    * 부는 당신이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가 아니라 젊고 생기 있고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는 것이 최선이다. 
    * 서행차선의 기본 투자시간 대비 수익률은 마이너스 60% 즉, 5대 2다.
    * 서행차선에 내재된 5대 2 거래 비율은 보통 고정 불변하다. 일반적인 직장은 한 주에 5일을 일하기 때문이다.
    * 서행차선 여행자들은 주말을 주중에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라고 여긴다.

    - 98p

     

    '개인 순소득 = 내재가치 - 개인 지출'은 서행차선 구루들이 장려하는 전략이다. 이런저런 지출을 줄이다 보면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다! 웃기는 소리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다운그레이드 전략은 서행차선이라는 잘못된 부의 방정식과 결혼한 사람들의 최후의 저항 방법이다. 지출을 줄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127p

     

    추월차선이란 무엇인가?

    1)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 추월차선은 서행차선과 정 반대 조건 즉, 최대치의 통제력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2) 사업 : 추월차선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신 소유의 사업이나 자영업, 기업이다.
    3) 라이프스타일 : 추월차선은 복합적인 신념과 프로세스, 그리고 행동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다.
    4) 빠른 부 형성 : 추월차선은 '중산층'의 한계를 뛰어넘고 빠르게 큰 돈을 버는 과정이다. 

    - 139p

     

    부의 산업화 :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당신의 부가 통제 불가능하거나 선천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는 요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없다. 나는 내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 대신(즉 육체노동을 하는 대신), 시간을 사업 시스템과 교환했다. 그러니까 부의 생산 과정을 산업화한 것이다.

    - 170p

     

    다섯 가지 추월차선 사업 씨앗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 173p

     

    추월차선 5계명

    1) 필요(Need)의 계명

    -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것인가?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돈을 절약하게 해주는가? 교육을 제공하는가? 무언가를 느끼게끔 해주는가? 소비자들은 이기적이다. 소비자들은 '대체 내가 무엇을 취할 수 있는데?'에 대한 답을 요구한다. 아무도 부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욕구와 꿈과 열정과 이유에는 관심이 없다. 

    영향력을 발휘해 가치를 제공하라!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고 이기적인 행동을 그만두고 인류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보라. 

     

    2) 진입(Entry)의 계명

    - 당신의 사업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탁월해야만 한다. 당신이 탁월하다면 쉽게 진입하는 것이 오히려 자산이 된다.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모두 부자여야 한다. 그렇다면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간단하다. 소비자들-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진 분별없는 열광을 보면 이제 손을 떼야 할 때라는 것을 안다. 


    3) 통제(Control)의 계명

    - 당신이 키우고 있는 것은 누구의 돈 나무인가? 젊은 사업가로서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내 브랜드에 투자하지 않은 것이다.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앉아 저 군중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피라미드를 기어올라 갈 생각 말고 피라미드를 만들라.

     

    4) 규모(Scale)의 계명

    - 규모의 계명은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하라고 한다. 작은 서식지는 작은 부를 창출한다. 규모란 큰 수다. 크게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고 동시에 규모와 중요도를 생각하라. 판매 개수의 최대치와 개당 이익의 최대치는 얼마인가? 고객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5) 시간(Time)의 계명

    - 추월차선의 목표인 가만히 있어도 들어오는 수입은 시간의 계명에 의해 가능해진다. 추월차선의 목표는 당신의 시간과 수입을 분리시키는 것이다. 추월차선 여행자들은 길을 떠날 때 그 길을 자동화할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돈 나무 묘목에 기초한 사업은 돈 나무를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콘텐츠 시스템, 컴퓨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자원 시스템 등이 돈 나무 묘목이다. 

    - 262 ~294p

     

    "나는 ...가 정말 싫어." - 무엇이 정말 싫은가? 바로 그 지점을 해결하는 것이 당신의 개방 도로다.
    "나는 ...를 안 좋아해." - 무엇이 안 좋은가? 그것을 없애는 것이 당신의 개방 도로다.
    "...가 짜증나." - 무엇이 짜증나는가? 그 짜증을 제거하는 것이 당신의 개방 도로다.
    "왜 이렇게밖에 안 되지?" - 글쎄, 왜 그런 것일까? 그 '왜'를 제거하는 것이 당신의 개방 도로다.

    개방 도로로 향하는 기회는 쉽게 포착할 수 있는 언어로 나타난다. 불쾌, 짜증, 불편, 불만 그리고 기대치와 결과의 간극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도전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당신의 과제다. 대중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면 돈이 따른다는 것을 보장한다. 

    - 309 ~311p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엠제이 드마코가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人道),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누어 삶을 설명한다. 인도나 서행차선을 달리는 평범한 삶을 ‘현대판 노예’로 간주하며,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추월차선 법칙’을 소개한다.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하며,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사업으로 임대시스템, 컴퓨터ㆍ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을 꼽는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출판일
    2013.08.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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