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브랜딩 캠페인 사례. 곰표 '플로깅하우스'

     

    대한제분 '곰표'가 진행한 플로깅 캠페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아시죠? 곰표가 지난해 11월에 플로깅과 브랜드 마케팅을 연결해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어요.


    어떤 마케팅이었을까?

    우선 해발 300m인 소래산 꼭대기에 설치한 곰표 플로깅 하우스품절되어 구하기 어려운 굿즈를 전시했어요. 그리고 참가자들이 산 입구에서 나눠준 곰표 포대에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담아 정상까지 올라오면 한정판 굿즈(맥주, 과자, 패딩, 컵 등)들을 무료로 제공했어요. 돈으로는 해당 굿즈를 살 수 없기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무엇보다 환경보호를 위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이 브랜드에 많은 호감을 표했다고 해요.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곰표 포대도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더욱 의미있는 캠페인이 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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